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군청사 옆과 주교도시숲 내 인공폭포를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인공폭포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조성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동파 방지를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군은 본격적인 폭포 가동에 앞서 지난달 28일 동절기에 설치·운영했던 주교도시숲 내 경관조명을 제거하고 청사 옆 폭포 주변 수목을 전정했으며, 3월 초에는 폭포 2개소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꼼꼼히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시설 이용을 위해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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