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읍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함에 따라 칠원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0여개 사회단체와 함께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각 사회단체별로 개인방역수칙 준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문자 릴레이 전송 등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칠원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칠원읍에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을 중점으로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270여개 업소에 주 1회씩 순회하며 소독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