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3월 5일부터 2022년 정보영재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초등 36명, 중등 53명, 고등 5명 총 94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연간 100시간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 집중 교육을 받는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6학급,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 1학급 총 7학급으로 수강인원을 15명 이내로 운영한다.
이는 2021년보다 2학급 확대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프로젝트 과정 ▲알고리즘 과정 ▲인공지능 과정 ▲사사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블록 프로그래밍, C언어, 파이썬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 등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영재 학생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백우정 원장은 “영재교육원 입학생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를 주도하는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분야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