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자체 조리교에 지구환경을 지키는 채식식단·폭염식단 책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영양교육연구회가 월 2회 이상 채식급식의 날과 영양·식생활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학교급식을 실천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책자를 개발했다.
책자는 학생 체질 개선을 위한 채식식단과 기후위기로 하절기 폭염을 대응하는데 효과적인 폭염식단을 소개했다.
바른 채식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학교 활동 전개와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 지도 내용도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에는 채식급식을 월3회 이상 확대해 기후위기 인식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