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가 되고 싶니 영주선비도서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영주관내 중학생 대상, 진로를 탐색하는 사서직업체험활동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3/06 [22:10]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영주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2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사서, 책’을 주제로 한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 진로탐색 활동, 사서 직업체험, 책과 관련된 동영상을 만들어보는 북 무비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위 활동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더 이해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영주선비도서관 이철연 도서관장은“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사서라는 길을 알아가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3월 8일부터 25일까지 영주선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2회로 신청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