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올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예측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충주시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한 시험연구 6개 과제’를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험연구 과제 내용은 경쟁력 있는 새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단삼 다분지 재배 △황기 40Cm 이상 이랑높은 재배 실증(뿌리썩음병 예방) △작약 생산량 증대와 작약추출물 활용 화장품 개발 △카사바 생산량 증대 △쌈채류 킬레이트제 활용 △수박 수직재배법 지역적응 및 표준화 연구과제 수행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제 선정의 적시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공모를 진행했다.
아울러, 공동연구자로 9명의 농업인과 가공사업자를 선정하고 과제별 공동연구자의 재배포장에서 과제를 진행해 현장 적응력 및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은 공동연구자들과 과제별 세부일정에 따라 시험연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 데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다”라며 “원예특작 분야 새기술 도입 및 지역적응 연구과제를 창의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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