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33명(서천 2247~2379번) 추가 발생했다.

133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119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14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청 환경보호과 직원 1명, 공공시설사업소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33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51명 △여자 82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9명 △10대 22명 △20대 12명 △30대 8명 △40대 12명 △50대 15명 △60대 22명 △70대 12명 △80대 16명 △90대 5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57명 △확진자 접촉 39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10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7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8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2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