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지난 4일 적량면에 위치한 하동실내체육관 개표소 등 2곳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9일 예정인 제20대 대선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점검과 관계인 교육 등을 통해 각종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지난달 관내 35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위험요인 제거 등 소방특별조사를 완료했으며, 8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엄민현 서장은 “군민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고 개표 종료 시까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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