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기계발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반기 문화교실 및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하는 문화교실은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강좌의 특성에 따라 소규모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연암도서관의 치유 시낭송, 민간약초 생활한방 △서부도서관의 타로 심리, 펜 드로잉 △어린이전문도서관의 3D펜 교실, 과학실험, 코딩· 메이커 교실 △도동어린이도서관의 사고력 보드게임(체스), 큐브 퍼즐과 온라인 수업인 책으로 마음 키우기, 그림책으로 배우는 영어가 있다.
또한 인문학 특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마련, 인공지능산업 컨설턴트 안종훈 박사를 초청하여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지혜를 찾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강은 3월 26일과 4월 23일 2회에 걸쳐 서부도서관에서 개최된다. 특강 참가 신청은 3월 1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강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며 “철처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심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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