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평가 ‘최우수’지역관광 거버넌스 사업 추진 성공 및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평가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2021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DMO사업) 최종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재단은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특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7개 지자체 중 3위로 A등급을 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재단은 오는 11일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지자체 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재단은 필수사업인 안전여행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 비접촉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안전여행 인식 확대 캠페인을 홍보하는 ‘고창한 場, 단풍마켓’, ‘고창한 場, 노을마켓’을 열어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밖에 유튜버와 고창 스포츠 관광 홍보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로 송출했다. 특히, 모든 사업분야에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환경을 생각하는 관광사업을 수행했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2020년에 이어 2021년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해 왔다. 올해 3년차 공모사업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연속 사업에 반드시 선정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에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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