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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2년 농촌현장포럼’ 대상마을 선정

삽교읍 송산리 등 4개 마을 선정, 3월부터 각 마을별 사업 착수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3/07 [09:16]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2년 농촌현장포럼’ 대상마을 선정

삽교읍 송산리 등 4개 마을 선정, 3월부터 각 마을별 사업 착수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07 [09:16]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2022년 농촌현장포럼(주민주도 마을 발전계획수립) 대상마을을 지난 1∼2월간 공모를 통해 4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농촌현장포럼은 ‘충남형 마을만들기’의 주민주도 상향식 사업추진의 예비단계로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 방식의 교육과정으로 △우리 마을 자원조사 △마을 발전 구상 △테마발굴 등 마을별 특색 있는 발전계획 수립 및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예산군 농촌현장포럼은 △삽교읍 송산리 △삽교읍 이리 △신암면 신택2리 △오가면 원천2리가 선정됐다.

 

각 마을은 3월부터 일정을 협의해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테마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마을 비전, 전략목표, 전략과제 등을 설정해 마을 발전계획수립을 완료하게 된다.

 

사업을 완료한 마을은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단계별 추진체계인 희망마을 선행사업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주민이 함께 모여 장기적인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단합 및 마을공동체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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