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꼭 참여합시다!천안시, 투표 참여 홍보 총력…9일 오전 6시~오후 6시 177개 투표소 운영
천안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시는 투표 참여 현수막을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 등에 게시하고 블로그,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안으로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천안지역에서는 31개 읍면동에서 177개 투표소(동남구 77개, 서북구 100개)가 운영된다. 투표소 위치와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 등은 각 세대로 발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 등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참정권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에게 부여된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천안시민들께서는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등은 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소에 방문해 보건소에서 받은 외출 허용 문자메시지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보여주고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한편,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천안시 사전투표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23.45% 보다 6.29% 높은 29.74%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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