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후위기 대응과 ESG경영 100인 릴레이‘50호 순항’지난 3개월 동안 50인 참여… 6월내 50인 더 동참 이끌 계획
창원시는 지난해 11월 17일 시?릴레이 기부 추진위원회?창원YMCA?창원 성원전원맨션과 체결한 협약에 따른 릴레이 기부 사업이반환점을 돌아 50호가 탄생하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의 첫걸음인 에너지절약과 탄소발생량 감축을 위해 100개 기업이 100만원씩 릴레이 기부(총 1억원)해 서민 가정의 실내 LED등 무료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하고 매주 4인씩 지난 3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차세대경영인클럽 운영진인 ▲㈜테크노마킹(대표 김성진, 45호) ▲㈜렉터슨(대표 김동률, 46호) ▲㈜맑은내일(대표 박중협, 47호) ▲잘본병원(이사장 이상준, 48호) ▲ 정다운요양병원(이사장 김민수, 49호) ▲동남특수강(주)(상무 황선중, 50호)이 참여했다. 기후위기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이익 우선이 아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적극 동참한다.
이년호 위원장은 “1차 사업인 성원전원맨션 89세대 중 LED교체 희망 50세대의 교체를 완료했으며, 2차 사업은 200세대 규모로 아파트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설치를 지원하여 무공해 에너지 생산 APT를 시범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구촌 곳곳이 기후위기로 상상초월의 경험을 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나서주어 감사하고, 기업성장에 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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