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청년 예술작가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복동행 청춘컬렉션‘에 참여할 회화 작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광역시 서구에 주소 또는 작업실을 두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 회화작가로 총 24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약 3개월간 구청사 2층 로비 공간에 전시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이며, 지원신청서와 7~10개 작품의 포트폴리오를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가 청년예술작가에게 소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름다운 예술작품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구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