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2022년 상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시민정보화교육장(시 보건소 3층)에서 오전(10:00 ~ 12:00)에 진행하며 김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과정별로 이번 달 1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스마트폰 활용(10명), 컴퓨터 기초 및 Windows 10, 인터넷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과정, 심화과정을 별도 편성하여 교육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처음 배우는 사람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김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지난해 197명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주시하여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정구 정보통신과장은 “요즘 사회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디지털 미사용자는 생활 속 단순한 불편을 넘어 경제적 손실도 입을 수 있는 사회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우리 시민들이 디지털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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