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2022년도 양성평등위원회를 서면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위원회 안건은 2021년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실적 보고, ‘21년도 기금사업 결산 심의뿐만 아니라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및 2022년 김제시 양성평등기금 운용 변경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 결과 4개 단체가 신청하였으며 신청 단체 모두 선정되었다.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은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누리는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양성평등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김제시에서도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양성평등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시책의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양성평등기본조례 제8조에 의거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며,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성하였다. 김제시에서는 최근 8년간(2014년~2021년) 총 37개 단체에 1억3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양성평등기금 수익금으로 지원하였으며 이는 양성평등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 및 여성단체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원동력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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