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3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3층 회의실에서 금산인삼의 해외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인 고려인삼 성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금산인삼을 전 세계에 홍보함으로써 해외 교포와 외국인에 대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국제 언론분야 교류 촉진과 재외동포 위상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충청남도 금산군의 고려인삼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전 세계에 알리기로 했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은 체결식에서 “750만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을 잇는 소통채널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연결해 우리선조들의 혼인 담긴 고려인삼을 비롯한 금산군의 우수한 콘텐츠를 해외 각국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여익환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750만 재외동포에게 고려인삼의 성지, 인삼의 수도 금산을 앞장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전 회원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전 세계 65개도시에서 지구촌의 소식을 취재, 보도하는 사단법인으로 180개의 동포언론사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금산군은 2021년 세계 26개국에 인삼류 2,644만 불을 수출 해, 2020년 2,104만불 대비 25.7% 증가한 기록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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