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정선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를 위해 7일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정선군여성회관 교육을 개강했다.
군은 정선 여성들의 지식정보 습득으로 자기개발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희망 수요조사를 통해 75명을 모집해 한식조리 및 영어회화 등 4개과정 10개 과목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꽃차·약선차 등 티테라피 전문가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등을 운영한다.
또한 여성들의 창업을 위한 생활소품 제작 및 양재 수선 등을 위한 섬유예술반과 취미교양을 위한 영어회화 및 플릇, 건강을 위한 아리랑 가락에 맞춰 추즌 진도북 춤, 생활요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여성회관 상반기교육 수료 후 수료생들의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승준 군수는 정선 여성들의 배움을 통한 자기개발과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여건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여성회관 교육은 지난 2002년부터 2022년까지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강좌를 통해 총 38기, 9,067명이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정선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전문 여성인력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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