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의 노령화에 대응하고 보훈회관 활성화를 위해 건강?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건강·문화교실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서예교실, 웃음치료, 기체조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건강·문화교실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분증 및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하여 안성시보훈회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보훈회관의 인식을 단순 사무실이 아닌 복지서비스의 창구로, 더 나아가 회원 간 화합의 장소로 탈피시키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일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