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직장협의회는 7일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에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6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진단키트 전달은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경찰서 직원들의 선제적 감염 예방책의 일환으로, 신속한 항원검사를 통해 경찰력 손실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진단키트는 이번주 내로 전 직원(의경, 사회복무요원 포함)에게 배부하고, 남은 수량은 유치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규운 서장은 “경찰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직협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실제로 경찰공무원은 대민 접촉이 잦아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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