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제20 대 대통령 선거 대비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오는 8일 18시부터 9일 개표 종료 시 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로 투?개표소 등의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해 소방력을 100% 가용하여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하며 개표소 내부에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여 투표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선관위?지자체 등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하여 관련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 될 예정이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외에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해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산림화재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계절적 특성에 맞춰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서산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강풍,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대형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각종 재난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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