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62명 발생
관내접촉 36명, 타지역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5명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3/07 [13:45]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6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62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36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5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2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2명(13.6%), 10대 42명(25.9%), 20대 9명(5.6%), 30대 23명(14.2%), 40대 16명(9.9%), 50대 20명(12.3%), 60대 이상 30명(18.5%)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와 달리 미접종자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 시 독감보다 6배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만큼 3차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