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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보건소, 감염병 대응에 중앙부처 등 48명 추가 인력 투입

중앙부처 36명, 충북도청 2명, 공군사관학교 군무원 10명 지원 투입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3/07 [13:49]

청주시보건소, 감염병 대응에 중앙부처 등 48명 추가 인력 투입

중앙부처 36명, 충북도청 2명, 공군사관학교 군무원 10명 지원 투입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07 [13:49]

청주시보건소에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 등 48명이 4개 보건소에 나뉘어 한 달간 추가 투입되었다.

 

추가 인력은 중앙부처 공무원 36명(2월 28일자)과 충북도청 지원 인력(3월 2일자) 2명, 공군사관학교 군무원(3월 3일자) 10명으로 상당(17명), 서원(12명), 흥덕(15명), 청원(4명) 4개 구로 나뉘어 기초역학조사와 재택치료자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초역학조사 업무는 ▲확진자들의 인적사항 ▲고위험시설근무 여부 ▲예방접종과 기저질환 유무 파악뿐만 아니라 증가하는 재택치료자와 선별진료소 검사자 응대 및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관리 지원 ▲선별진료소 접수 지원 등이다.

 

이렇게 파견된 인력은 3월 3일(3794명), 4일(3986명)로 급증하는 확진자, 재택치료자 관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청주시는 기존 신규 행정직 공무원 20명과 최근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팀장급 직원 370명을 확진자 기초조사 업무에 투입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청주시 인력만으로는 확진자 관리와 선별진료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추가 인력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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