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주민 문화 향유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잡(job)생각 학교’ 상반기 강좌를 개강했다.
함평군은 7일 “군민 수요조사를 통해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이날 오전 함평군 평생학습 잡(job)생각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상반기 평생학습은 12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군민 170명이 참여해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강좌는 광주여자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사진예술 ▲라탄 공예 ▲보자기아트 ▲정리수납전문가 2급 ▲제빵기능사를, 호남대학교 위탁 프로그램으로 ▲원예심리지도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인 강사 초청으로는 ▲글쓰기 ▲아로마상담사 3급 ▲캘리그라피 ▲줌바 피트니스 ▲홈카페마스터 ▲칼림바 2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여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라며 그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