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자율방재단은 회원 12명과 함께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영월, 삼척 산불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 협회 구호품 이송을 도왔다.
김형주 자율방재단 단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신속히 진압되기를 바라며, 피해주민과 소방관 등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자율방재단은 회원 151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호후,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밤낮없는 복구활동과 폭염 및 한파, 대설, 코로나 19 방역 등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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