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2022년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실행기관 공모 선정거리노숙인 만성화 해소, 탈 노숙 및 사회통합 도모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실행기관 선정’ 공모에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거리노숙인 만성화 해소를 위해 일자리와 심리치유 프로그램 제공해 거리노숙인의 탈 노숙과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국비 1억5426만원을 지원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거리노숙인 등에게 공공·민간 분야 일자리와 심리치유, 취업프로그램, 주거, 주민등록 복원, 취업연계 등을 지원한다.
현재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은 서울, 수원, 대전, 대구, 부산의 노숙인 시설에서 추진중이며, 올해 광주시가 신규 포함됐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개소 1년여 만에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에 선정돼 일자리 사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거리노숙인들이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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