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는 3월 10일 코로나 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부안군 보건소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였다.
부안군 코로나 의료진 및 관계공무원들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능력향상을 위해 제과?제빵 등 여성농업인과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베이커리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임원들과 오븐이야기 최인영 강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보건소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을 통해 배운 샤브레와 파운드케이크, 머핀 등 수제빵 400개를 만들어 보건소에 전달하였다. 감사의 빵 만들기에 동참한 부안군 생활개선연합회 박양순 회장은 ‘2년넘게 명절과 휴일도 반납하고 우리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께 작은 정성이지만 그 동안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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