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10일 장애인 이용시민과 함께 센터 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지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점검됐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가 아직은 끝이 보이지는 않지만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서는 일상회복을 위해 서서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재활운동 계절인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온 만큼 향후 재활강습 프로그램 재개에 대비하여 이용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수영장 이동식 수중리프트, 휠체어 등에 대하여 장애인 이용고객과 해동이스포츠센터 직원 합동점검이며 장애인 편의장비 및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관리가 잘되고 있으나 장애인 주차장 차선도색 부분이 지적되었다. 해동이국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적된 장애인 주차장 차선도색에 대해서는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내에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장애인들의 불편사항은 장애인 이용고객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합동점검 지적사항 외에도 장애인 이용객들의 사소한 의견도 귀담아 듣고 개선하여 현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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