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1일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2022년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실제 현실과 같은 활동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서포터즈 총 70명이 가상 아바타로 참석해 구성원 소개와 구체적인 활동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 서포터즈는 총 416명이 지원해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내 23개 시·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선발된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주요 도정 소식과 각종 이슈를 빠르고 바르게 알려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가 전하는 지역 소식은 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며, 1년간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표창장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서포터즈가 23개 시·군 구석구석에 숨겨진 역사, 문화, 인물을 알려, 일등 경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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