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와 음성군 자활기업 파란나라방역은 11일 코로나19 감염병이 수그러들지 않음에 따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에 무료 방역을 실시했다.

이에 음성군 자활기업 중 방역전문업체인 파란나라방역(대표 김영균)과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는 청소년, 노인?장애인 시설과 사회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총 16개소에 무료 방역활동을 지원했다.

김영균 파란나라방역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극심한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 무료 방역을 결심하게 됐다”며 “자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