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생거진천 알찬미 생산을 위해 1차 공동방제 약제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사업에는 총 1억 1천 600만원의 군비가 투입되며 육묘상자처리제, 본답처리제 등을 지원한다.
해당 약제는 벼 생육 초기(5~6월)에 발생하는 벼물바구미, 도열병 등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비 절감해 줄 것으로 보인다.
신청을 원하는 관내 벼 재배 농가는 오는 16일까지 해당 읍?면 산업개발팀에 재배 면적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방제인력이 부족해 매년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고품질의 알찬미 생산을 돕고 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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