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1일 공주 청년센터 등 주요사업장 3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지난해부터 매월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는 김 시장은 이날 청년센터와 청년 공유공간 ‘일루와-유(강남, 강북)’ 등 3곳의 사업현장을 시민, 관계자와 함께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폈다.
먼저, 청년 공유공간 현장을 둘러본 김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활동공간이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개관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청년 공유공간 ‘강남(강북) 청년 일루와유’는 오는 31일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시는 청년 공유공간 개소에 앞서 활성화를 위한 ‘리노베이션 스쿨’과 ‘힐링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치고 4월 개관에 맞춰 내부 시설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계획 등을 살펴봤다.
원도심에 위치한 ‘공주시 청년센터’는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한옥양식 건물로 건립됐으며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공주시 청년센터와 청년 공유공간이 지역 청년들이 소통하고 꿈을 향해 고민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어야 한다”며 “청년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년과 수탁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완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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