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11일 ‘남해군 70년 연합회’에서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군70년 연합회는 같은 날 남해군보건소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업무로 노고가 많은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50만원상당의 빵과 음료를 전달하였다
박태완 회장은 “남해군70년 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경비를 절약해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지역 학생들이 남해군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직원 격려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며 하는 마음에 임원진들 모금으로 위문품을 증정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남해군70년 연합회는 군내 70년생들의 모임으로 1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