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힐링 인문학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2022년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음악, 경제, 심리, 교양 분야 전문가 강의를 통해 일상에 지친 지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도록 모든 특강은 현장 대면과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공연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특강으로 다가오는 3월 26일 오후 2시‘팝페라가수 배은희가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를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영주시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소통하고 치유할 예정이다. 배은희 팝페라가수는 성악을 전공한 영주 출신 음악가로 오페라‘라 트라비아타’‘봄봄’등 여러 작품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현재까지 각종 오페라와 음악회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