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0일, 봉화군과 인접지역인 울진군의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울진군에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문의하여 쌀(20kg) 16포를 울진군 매화면에 위치한 울진농업기술센터로 전달하였다.
박세락 교육장은 “예상치 못한 초대형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 군민께, 이웃으로써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약소하나마 위문품이 이재민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도록 봉화교육 가족 모두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봉화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산불피해 지역 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