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8일까지 ‘청년꿈터 지원사업’대상자 모집
청년의 상호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한 청년공간 6개소 선정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3/14 [10:45]
창원시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의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 지원을 위한 ‘2022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년 활동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꿈터에 선정이 되면 임대료와 공간운영비 그리고 청년활동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9세 ~ 만34세 이하로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청년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개인 및 단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청년공간 현장실사와 사업제안서의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년 공간의 적합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월 중 청년꿈터 6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옥 인구청년담당관은 “창원형 청년꿈터가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 활동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