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은 올해 3~8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마지막 주 수요일에‘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3월은 ‘커피,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이언주 대표(콩브레 카페)를 초청해 커피의 역사를 살펴보고 원두들의 특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5월에는 수원 지혜샘도서관 조성면 팀장이 강연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판타지 문학과 영화’, 7월에는 정구복 고잔고 교사의‘대입 수시 자소서 특강’이 이어진다.
끝으로 8월에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 행사로 아이들에게 마술쇼를 통해 독서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독서 습관을 길러 줄 예정이다.
3월 행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