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김제사회복지관 제6대 관장으로 정훈(47) 관장이 취임했다.
새롭게 취임한 정훈 관장은 1999년부터 23년간 지역사회복지관에 근무한 현장 전문가이며,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급판정위원 등, 김제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공헌해왔다.
이날 취임식은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고자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정훈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한 청진기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터전이라는 운영 비전을 세우고 지역주민이 존중받는 복지관, 지역주민에게 감동 주는 복지관, 원칙이 준수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사회복지관은 1995년에 개관하여 김제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5회 연속 보건복지부 시설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지역사회 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