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행안부 ‘지역안전지수(자살예방분야) 평가’ 우수기관 선정 ▲ESG행복경제연구소 ‘ESG 환경혁신 특별상’ 수상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누적 2천억 원 돌파 ▲(주)파라텍 공장 106억 원 규모 신설협약 ▲2021년 하반기 고용률 전국 77개 시 중 4위(67.8%) 달성 ▲시민안전보험 전시민 가입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각종 외부평가와 정부위임사무 평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좋은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실적제고 등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이 논의되고 있는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과 대화가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마을별 접수된 건의사항을 잘 검토해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답변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나타나고 있다”며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 경각심을 늦추지 않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끝맺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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