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FS-경기LBFS, FK 슈퍼-드림리그 우승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3/14 [12:45]
2021-22 FK리그의 우승팀이 가려졌다. 1부 리그인 한화생명 2021-22 FK 슈퍼리그는 13일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우승은 노원FS가 차지했다. 노원FS는 지난 시즌까지 3연패를 차지했던 스타FS서울이 서울 노원구와의 연고 협약을 통해 새롭게 출발한 팀이다. 노원FS는 13일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예스구미FS와의 최종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자축했다. 노원FS는 13승 2패 승점 39점으로 승점 27점인 2위 예스구미FS(9승 6패)를 크게 따돌렸다. 12일 마무리된 2부 리그 한화생명 2021-22 FK 드림리그에서는 경기LBFS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부터 FK리그에 합류한 경기LBFS는 신규팀임에도 12전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12일 열린 최종전에서는 성동FC를 4-3으로 물리치며 전승 기록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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