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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글로벌 진출 지원 참여 기업 모집”

유전탐사 프로그램’4월15일까지…글로벌 PoC 4·개별 전시 트랙 10개사 내외 선정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17 [12:08]

“인천스타트업파크, 글로벌 진출 지원 참여 기업 모집”

유전탐사 프로그램’4월15일까지…글로벌 PoC 4·개별 전시 트랙 10개사 내외 선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17 [12:08]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유전탐사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4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전탐사’라는 말은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이 유전에서 석유를 발굴하듯이 서비스·제품을 홍보, 매출과 투자자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붙여졌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 시장에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성능 검증), △개별 전시 및 실증 자원, 전시회 등에 대한 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 핵심기술, 스마트시티, 비대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둔 7년 이하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PoC트랙 4개사 내외, 개별 전시 트랙 10개사 내외를 각각 선정한다.

 

글로벌 PoC 트랙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타 기관의 해외 PoC사업 또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선정된 인천 소재 기업이거나 해외 실증자원을 보유한 개별 기업이다. 개별 전시 트랙 자격은, 국내외 전시회 등 스타트업 관련 행사에 개별 참가 기업이다. 선정된 글로벌 PoC 트랙은 협약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개별 전시 트랙 기업은 전시 국·내외 행사 홍보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이 혁신 기술을 제대로 알려 더 넓은 세계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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