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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사량면 진촌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18 [10:22]

통영시 사량면 진촌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18 [10:22]

통영시는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진촌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99명의 내빈 및 추진위원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진촌항)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및 기념촬영, 사업장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체온측정 및 손소독, 마스크착용을 기본으로 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생활 SOC를 현대화하고,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어촌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진촌항은 14,475백만 원의 사업비로 웰컴센터, 소형선 계류장, 해솔마당, 바다향기길 등의 사업내용으로 2018년에 사업이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약 4년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수립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020년 12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2년 3월 준공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이 해상 교통의 이용과 어업활동 등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업 이후 중장기적으로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준공식에서“웰컴센터 신축으로 사량도 주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는 자녀들과, 많은 관광객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이며 해솔마당 조성으로 인해 아름다운 섬의 정취와 넉넉한 섬의 이미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진촌항 사업이 안전사고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공사관계자,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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