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역 대표 음식점을 발굴하여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대표 맛집’선정을 위한 대상 업소를 모집 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참여 설문조사, 영업자 직접 신청 외식업단체·읍면동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군산의 숨은 맛집을 오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발굴할 예정이다.
신규 맛집 선정을 위한 심사기준은 개업 후 3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평가, 전문가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현재 36개소 군산 맛집이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