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아동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지원 강화전북스마트쉼센터,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전라북도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인터넷·스마트폰에 과몰입하여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은 도민들의 스마트기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이끌어가기 위하여, 전라북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상담 및 치료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4월 19일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예방교육, 심리상담, 홍보활동 등에 상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제 구축, 상담서비스 지원, 공동 캠페인 활동 등 상호 발전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전북스마트쉼센터 박진희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위탁아동의 건강한 보호와 양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예방교육과 상담을 원하는 기관 및 개인은 전북스마트쉼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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