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충청북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청년 실태조사, 충북형 청년정책 마련 및 실행전략 수립
충청북도는 4월 2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충북형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제2차 충청북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전문가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코로나 이후 사회?경제 변화와 청년의 다양한 요구를 조사?분석해 당면한 청년문제 해결을 뛰어넘어 청년이 자립하기 좋은 지역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장기 실행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히, 사회적 고립 청년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현실태에 맞는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충북도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청년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청년의 행복한 자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청년과 충북도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를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해당 용역은 실태조사와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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