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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복지 사각지대 봉사활동 위한 업무협약

4개 사회봉사 단체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재능기부 문화 확산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22 [12:03]

광양읍, 복지 사각지대 봉사활동 위한 업무협약

4개 사회봉사 단체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재능기부 문화 확산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22 [12:03]

광양시 광양읍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광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한마음봉사회, 광양시해병대팔각회, 광양112자전거봉사대, 서부여성자원봉사회 등 지역 내 4개 사회봉사 단체장과 단체별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단체별 사업을 공유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복지 사각지대 봉사활동 지원 동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의 식생활 영양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봉사활동 지원, 취약계층에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상호 교류 활성화, 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으로 재능기부 확산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사업별 참여·지원방법 등을 논의했다.

 

협약단체 한마음봉사회 외 3개 단체는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반찬 서비스, 야간순찰, 인명구조, 어린이, 청소년, 생활안전 등 분야별로 꾸준히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봉사단체장들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협약식을 계기로 더 많은 단체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허형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통해 각 단체와 뜻을 함께해 기쁘다”고 밝혔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협약단체와 함께 구축해 민·관이 읍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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