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용복지센터, ‘실업급여 인정 창구’ 5월 3일부터 운영화순군, 실직자 실업급여 신청 편의 도모...광주까지 가는 불편 해소
화순군이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화순고용복지센터에 ‘실업급여 인정 창구’를 5월 3일부터 운영한다.
화순고용복지센터의 실업급여 인정 창구는 ‘매주 2일간’ 운영한다.
그동안 화순고용복지센터는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지원, 국민 취업지원 업무만 해 왔다. 이 때문에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는 군민들은 차량으로 30분 이상 소요되는 광주 금남로 소재 광주고용복지센터까지 다녀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화순군은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고용복지센터와 협의 후 화순고용복지센터에 실업급여 인정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화순군 거주 실업급여 수급자 중 2차 이후 실업인정 확인 대상자에 한한다.
실업급여 창구를 방문한 화순군민은 자격 여부에 따라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도 함께 받아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각종 정책 홍보, 취업 알선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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