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충북소주(대표이사 정찬우)는 5월 3일 충북도청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소주에서 생산되는 소주 300만병 라벨지와 포스터 4천장, 소비자 판촉물 1만개에 엑스포 홍보 문구를 인쇄하여 유기농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과 ㈜충북소주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서로의 역량을 한데 모으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시종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엑스포 홍보 지원을 약속한 ㈜충북소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국내외 420개 이상의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하고 7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충북이 유기농특화도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충북소주는 그간 문정장학회 설립과 결손가정 결식아동돕기, 청풍자원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 봉사에 남다른 기업으로, 초정리 천연암반수를 원료로 최고의 소주제품을 생산해 미국, 일본, 중국수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는 충북의 대표적 향토기업이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되며, 관람객들은 유기농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 배울거리를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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