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는 주요 정책 및 현안,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해 여러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업무를 협업과제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협업과제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중점 추진할 13개의 협업과제 담당 부서가 함께 모여 협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서별 역할, 사업추진 상 문제점, 협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정된 협업과제는 ▲깨깔산멋 아산 조성을 위한 도시환경 정비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및 점검 ▲(구)소방서 복합문화공간 조성 ▲송곡 은행나무 창작마루 조성사업 ▲소각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처리사업 ▲동물복지지원센터 건립 ▲악취저감대책 추진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 등이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중대시민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의 점검, 관리 방법을 공유하며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고, 농촌지역 불법소각 예방과 악취 저감을 위한 관련 부서 합동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구)소방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송곡은행나무 창작마루 조성사업, 동물복지지원센터 건립,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 등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부서 간 행정절차를 협의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순희 기획예산과장은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이 일상화, 내실화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협업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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