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지원하고자 오는 5월 23일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서는 컴퓨터 무상점검 서비스 운영 및 다문화 도서번역, 미활용화단 재생 프로젝트 등 7개 분야 총 18명을 모집하며,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서는 정보화 분야, 환경정비 분야, 서비스지원 분야, 기타분야 등 4대 사업분야에 총 13명을 모집한다.
참여신청 기간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이며, 근로능력이 있는 만18~64세 북구 주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